-
업계 유류파동 적응위해 고심
유류가·전기 요금·공산품가격 인상의 파장은 심각하다. 매기부진으로 업계의 대금압박이 가중되고 있으며 자동차·건설업계는 사업축소까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. 수출상품의 국제경쟁력이
-
전국 2만여 연탄소매업자들이 연합회 만들 움직임
전국적으로 2만여개에 달하는 연탄소매업자들이 최근 연합회를 결성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무부처인 동자부가 긴장. 서울시만도 7천여개에 달하는 이들 소매업자들은 최근 판매 「마진」
-
주말정담
5월 「통대」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관위는 6년만의 대사준비에 몹시 분망하다. 특히 입후보희망자나 유관기관의 질의가 쇄도, 이를 응답해 주는게 요즘의 중대업무. 금년들어 서면질의가 1
-
물가 5월중 안정세로
박정희 대통령은 5일 경제기획원에서 5월중의 경제동향에 관한 「브리핑」을 받았다 이날 경제기획원은 5월중의 물가추세는 수입원자재가격 안정과 농산물의 수하증가로 도 매·서울 소비자
-
국회상위 "탄가인상 성수기 피해"
국회경과위는 7일 상오 태완선 기획원장관을 출석시켜 12·4 물가인상에 따른 정부측 보고를 듣고 그 대책을 따졌다. 고흥문 의원은 경과위에서이번 정부의 물가인상은 객관적인 기준이
-
역광선
▲23일 휴전완결 회담. 산너머 산에도 끝은 있는 모양. 올해 식량 생산계획 확정. 천재도 셈에 치셨것다, 딴말 없겠지요. 사립 국민교 잡부금 엄금. 단 자발적 기부행위는 권장합니
-
경기회복 세부대책 확정
박 대통령은 6일 경제기획원에서 2월 중 경제동향과 당면경기대책 등을 보고 받았다. 기획원은 이날 경기회복 세부대책으로서 ▲조상배정액 3백5억원을 포함한 6백24억원의 각종 공공사
-
새해 우리의 생활주변 어떻게 달라지나
오늘의 시대에서 한해가 갖는 변화의 폭은 엄청나게 크다. 세계정세와 국내정세가 그렇고 특히 전환기적 국면에 접어든 새해경제가 펼칠 진폭은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. 이렇듯 새해에
-
시민아파트에 생필품 센터
서울시는 동숭 지구 등 13개 시민아파트 지구에 생활 필수품 센터를 마련하기로 했다. 민자유치 사업으로 세워질 이 센터에는 공중목욕탕, 노인정 등의 시설과 식료품, 연탄, 잡화,
-
휴지통난
서울도심지의 거리에 휴지통이 제대로 놓여있지 않아 시민들이 버리는 휴지로 거리가 더럽혀지고 있다. 서울시내에는 현재 시비로 만들어진 가로휴지통 5백여개가 설치되어 있으나주요 간선도
-
석공 탄가 30% 인상
정부가 7월 1일로 예정했다가 그동안 보류되어 온 석공탄가를 30% 인상하기로 25일 하오의 국무회의에서 의결, 박 대통령의 재가가 나는 대로 시행할 예정이다. 이로써 현행 석공탄